https://youtu.be/BUm72CeT9CU?si=WzYFk6X-UCTwgSsXhttps://youtu.be/BUm72CeT9CU?si=WzYFk6X-UCTwgSsX
1. 서론: 중국 조선업 현황
중국의 조선업은 한국, 일본과 함께 세계 3대 조선 강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조선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이 그 동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2025년 2월에 있었던 중국 조선업 동향을 중심으로 주요 수주 현황과 트렌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 타이저 삼프 조선소의 수주 현황 (2월 5일)
타이저 삼프 조선소는 덴마크 나비 계열의 캐피탈로부터 4,300t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이 계약은 2027년과 2028년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타이저 삼프는 중국 내에서도 작은 조선소로, 수주 잔량 기준으로 36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3. 대련 옵 해양 조선소 (2월 7일)
대련 옵 조선소는 노르웨이로부터 1척의 해양 운반 바지선을 수주하였습니다. 또한, 이 조선소는 LCO 탱커와 화학 탱커 수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련 옵은 중국 내에서 수주 잔량 기준으로 74위에 불과한 소형 조선소이지만, 특화된 선박들을 수주하며 점차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4. 뉴타임즈 조선소의 성장 (2월 7일)
뉴타임즈 조선소는 이스트 퍼시픽 핑의 오만 탱커를 인도했으며, 또한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스웨즈 마스 탱커 3척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뉴타임즈는 한국의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과 비견될 정도로 수주 잔량이 많은 조선소로, 현재 수주 잔량은 168척에 달하고 있습니다. 뉴타임즈는 조선소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향후 더욱 중요한 조선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5. 대련 조선소의 주요 프로젝트 (2월 10일)
대련 조선소는 시죠 30만 톤급 선박의 강제 절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선박은 한국의 시도 상선이 발주한 두 척 중 첫 번째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빠른 건조로 중국 조선소의 우위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대련 조선소는 현재 중국 내 수주 잔량 기준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박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6. 코스코 하이 조선소의 수주 (2월 14일)
코스코 하이 조선소는 11만 메탄올 듀얼 연료 아프라막스 원유 운반선 2척과 메탄올 듀얼 연료 탱커 2척을 수주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련 조선소는 74,000DWT급 메타 레디 LR1 제품선 두 척을 추가로 발주하였습니다. 코스코 하이는 아프라막스급과 파나막스급 선박을 주로 건조하는 큰 규모의 조선소로, 향후 더 많은 계약이 예상됩니다.
7. 황하이 조선소와 다목적 선박 건조 (2월 14일)
황하이 조선소는 노르웨이 브 시핑 터에서 7,800DWT급 암모니아 듀얼 연료 일반 화물선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선박도 추가로 건조 중입니다. 황하이 조선소는 현재 중국 내 수주 잔량 기준으로 29위에 랭크되며,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8. 난징 조선소의 다목적 운반선 수주 (2월 19일)
난징 조선소는 6만 2천 DWT급 다목적 중량물 운반선 1척을 수주했습니다. 이 선박은 2027년 인도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이런 선박을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난징은 현재 71척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9. ZPMC 조선소의 해상 폭력 지원선 수주 (2월 19일)
중국의 ZPMC 조선소는 프랑스의 루이스 레퍼스와 함께 해상 폭력 지원선 2척을 수주하였습니다. 이 선박은 해상 폭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용도로 건조됩니다. ZPMC는 소규모 조선소로 수주 잔량은 6척에 불과하지만, 특화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 결론: 중국 조선업의 미래 전망
2025년 2월의 중국 조선업 동향을 살펴본 결과, 중국 조선소들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선박을 수주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빠른 건조 속도, 그리고 특화된 기술을 갖춘 조선소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 및 일본의 주요 조선소들과의 경쟁에서 중국은 점차 중요한 역할을 맡아가고 있으며, 향후 더욱 많은 수주와 기술 발전이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동향을 바탕으로, 중국 조선업의 향후 몇 년간의 변화와 발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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